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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GO! 여행 시즌 2 해외여행 Tip 편

제   목 | 닥치GO! 여행 시즌 2 해외여행 Tip 편
저   자 신익수
출판사 매일경제신문
출판일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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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닥치GO! 여행 시즌 2 해외여행 Tip 편

신익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 | 2014년 11월 | 352쪽 | 13,000원

여행사가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상품 선택법

항공권 싸게 끊는 방법
여행 자주 가 보면 안다. 묘하게 같은 여행지, 같은 비행기인데도 누구는 비싸게 끊고, 누구는 싸게 끊는다는 걸. 세상은 그런 거다. 당신이 얼굴 찡그리며 흥정하는 사이, 누군가는 싼 항공권 끊어서 유유히 한국을 떠난다. 그래서 준비했다. 항공권 반값으로 끊는 법. 알아 두시라.

얼리 버드(early bird)가 돼라
미리 예약하면 항공권이 싸진다는 거, 삼척동자도 안다. 문제는 그 기간이다. 도대체 얼마나 미리? 여기서 막힌다. 최근에 이 애매함을 딱 정리해 준 사이트가 있다.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다. 최근 3년간 이 사이트로 항공편을 예매한 수천만 건의 표본을 토대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Best Time To Book) 보고서’를 낸 것이니 신뢰할 만하다.

일단 평균치부터 외워 두자. 여행지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핵심은 ‘출국 6주 전’이다. 이때 예약을 하면 평균 3.9% 싸게 살 수 있다는 거다. 조금 더 자세히 뜯어볼까.

우선 이웃 나라 일본. 가장 싸지는 마법의 항공권 예약 시기는 출국 7주 전이다. 이때 끊으면 무려 13%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인이 즐겨 찾는 여행지 ‘넘버 투’ 미국은 다르다. 일본보다 2개월 일찍 서둘러야 한다. 미국행은 출국 17주 전 예약이 가장 싸다. 이 마법의 시기 할인율은 평균 13%대다. 중국은 조금 다르다. 마법 시기는 6주 전. 이때 할인율은 12%대다.

구매 시점에 따라 항공권 가격 변동 폭이 가장 큰 여행지는 호주다. 동일한 날짜에 출국하는 항공편이더라도, 예약 시기만 잘 찍으면 무려 26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최적의 호주 여행 예약 시점은 7주 전이다. 할인율은 무려 25%대. 호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7주 전’을 잊지 마시라.

가장 서둘러야 싸지는 곳은 필리핀이다. 필리핀 마법의 예약 시점은 출국 19주 전, 즉 5개월 전이다. 평균 24%가량 싸다.

대만은 8주 전, 태국은 12주 전이 가장 싸다. 홍콩은 13주 전이다. 영국과 베트남은 17주 전이니 서두르는 편이 낫다.

이 보고서에서 눈여겨볼 또 하나의 팁은 1년 중 가장 싸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마법의 시기’에 대한 분석이다. 한국 출국 항공권 가격은 3월에 가장 저렴하다. 주 단위로 세분화한다면 12월 첫째 주(48주)가 항공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출국 시점으로 분석된다. 3월에 출국한다면 평균 12.8%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12월 첫 주 출국이라면 그 할인율은 13.5%까지 떨어진다.

당연히 피해야 하는 시기, 항공권 가격이 비싼 계절이다. 이 분석에 따르면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싼 시기는 1월이다. 주 단위로 구분한다면 가장 살인적인 시기는 8월 중순(38주)이다.

해외 체류 기간을 조정하라
항공권에 유효 기간이 있다는 것, 모르는 분들 의외로 많다. 더 심각한 건 유효 기간에 따라 비행기 가격이 달라진다는 걸 모르는 거다. 장거리, 단거리에 따라 유효 기간 당연히 달라진다. 장거리는 최소 1달, 45일, 3달, 6달, 1년의 유효 기간이 있다. 반면 단거리는 7일, 14일, 1달, 1년으로 유효 기간이 나뉜다. 당연히 유효 기간이 짧은, 즉 체류 기간이 짧은 항공권이 더 저렴할 수밖에 없다.

비성수기를 적극 활용하라
당연한 계명이다. 비수기 항공권 쌀 수밖에 없다. 연휴, 방학, 휴가철, 연말은 성수기 중 최고의 성수기다. 가격도 상한가다. 5월 초 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대표적이다.

방문 지역의 기온 조건에 따라 성수기 비성수기 기간이 달라지는 것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유럽은 추운 겨울이, 반대로 남반구 호주는 한국이 여름일 때 겨울이기 때문에 비수기가 된다. 특히 6월과 10월에는 또 한 단계 더 가격이 뛴다. 워킹홀리데이로 인해 항공권 수요가 많아지는 탓이다. 남태평양과 동남아는 한국이 추울 때 갈 수 있는 따뜻한 기온의 지역으로 가격이 높고, 더울 때 저렴해진다.

- 본문 중에서

*책 소개

그동안의 여행 책 솔직히 다 너무 뻔했다. 제목과 여행지만 다를 뿐, 전부 화려한 사진과 여행지에 대한 허술한(?) 정보뿐이다. 해외여행 가 본 사람은 안다. 여행 책에서 추천해 놓은 음식점 가면 같은 책 보고 온 한국 사람밖에 없다는 거…. 추천 코스대로 따라가다 보면 여행 후, 여행 책에 나와 있는 사진과 똑같은 각도로 찍은 사진밖에 안 남는다는 거…. 그래서 여행전문기자 신익수가 나섰다. 닥치고(죄송) 그의 깨알 같은 팁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의 여행, 잘못됐다는 거 알게 될 것이다.